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은 정부의 새로운 배상 체계가 피해자의 권리를 축소할 것을 우려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오랜 투병과 사회적 소외를 겪어왔으며, 온전한 배상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1997년 부부는 직장인들이 넘쳐나는 서울 중심부 골목에서 식당 두 곳을 운영했다. 장사하랴, 애들 학교 보내랴, 아내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남편은 하루가 멀다 하고 아팠다. 어느 날은 감기 기운이 있다고 했고, 어느 날은 소화가 안 된다고, 어느 날은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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