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25

“1100만원 담보 잡히고 전국 떠돌며 일했다”···‘현대판 노예제도’ 계절노동자 착취, 왜 반복되나

경향신문 · 2026.10.25 00:00
“1100만원 담보 잡히고 전국 떠돌며 일했다”···‘현대판 노예제도’ 계절노동자 착취, 왜 반복되나

방글라데시 계절노동자들이 브로커와 고용주의 착취를 고발하며 국가 차원의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권침해와 노동법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당진 계절노동자 하산씨, 브로커·고용주 등 고소 2016년 261명→올해 11만7113명 ‘449배’ 증가 “공공성 확보 안 돼···국가가 책임져야” 충남 당진으로 입국한 방글라데시 계절노동자들이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고용주를 만나지 못한 채 브로커 통제 아래 여러 지역을 돌며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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