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생명체는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태양과 지구 등 인과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유지되는 전체의 일부다. 저자는 이를 온생명이라 명명하며, 40억 년간 진화해 온 이 거대한 연결망을 이해하는 것이 생명 현상을 파악하는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물리학자 장회익 경계를 넘어 17화 개구리 눈과 사람의 눈, 온생명 보기 어떤 시국사건(후에 조작임이 판명됨)에 연루되어 13년 2개월 동안 억울한 수감 생활을 했던 황대권 선생은 감옥 안에서 작은 생명체들을 기르고 관찰하면서 그 기록을 편지에 써서 외부로 내보냈다. 후에 이를 다시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 유명한 ‘야생초 편지’(2002년, 도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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