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이 열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유가족과 시민들은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참사 이후에도 지속되는 2차 가해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가수 알리가 노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르기 시작하자, 애써 담담하게 자리를 지키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표정이 끝내 무너졌다. 입술을 꽉 깨물고, 충혈된 눈가를 보라색 손수건으로 꾹 찍어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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