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28

구룡마을 화재로 집 잃은 이재민···서울시 “긴급임시사용주택 96채 확보”

경향신문 · 2026.10.28 00:00
구룡마을 화재로 집 잃은 이재민···서울시 “긴급임시사용주택 96채 확보”

화재로 집잃은 이재민 91가구 127명
강남구가 신청하면 즉시 이주 가능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난 27일 발생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로 집을 잃은 이재민이 일시 거주할 수 있는 긴급임시사용주택 96채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형 화재로 거처를 잃은 이재민은 91가구 127명이다. 이들은 현재 인근 중학교와 동주민센터 강당 등에 마련한 임시숙소와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시와 SH는 화재 이재민들이 임시숙소와 대피소에서 나오는 즉시 긴급임시사용주택과 임시이주주택을 제공한다.

"긴급임시사용주택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6개월간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강남구가 지원대상 명단을 결정해 신청하면 즉시 이주 가능하다. 이주자 지원대책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전액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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