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28

[단독]‘불량 배출권’ 장사하는 공기업…감축량 부풀린 쿡스토브로 640만t 실적

경향신문 · 2026.10.28 00:00
[단독]‘불량 배출권’ 장사하는 공기업…감축량 부풀린 쿡스토브로 640만t 실적

국내 에너지 공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을 받는 해외 쿡스토브 사업으로 대규모 실적을 쌓았다. 유엔과 전문가들은 실제 감축량이 보고된 수치보다 훨씬 적다고 분석했다.

"국내 발전·에너지 공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부풀리기 논란이 있는 해외 쿡스토브 보급사업으로 640만t에 달하는 감축 실적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쿡스토브 사업에 대한 퇴출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도 한 발전사가 250만t 규모의 신규 쿡스토브 사업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 낮고 값싼 배출권 거래에 공기업이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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