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15

‘의사가 권해서’ 인중 1㎝ 꿰매는 데 193만원···97%가 공공병원은 안 쓰는 ‘비급여’ 약·재료비였다

경향신문 · 2026.10.15 00:00
‘의사가 권해서’ 인중 1㎝ 꿰매는 데 193만원···97%가 공공병원은 안 쓰는 ‘비급여’ 약·재료비였다

경실련은 일부 병원이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을 이용해 과도한 진료비를 청구하는 실태를 공개했다. 공공병원에서는 쓰지 않는 비급여 약재를 사용해 환자 부담을 키우는 구조를 개선하고 정부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7월 인중이 1㎝ 정도 찢어진 A씨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성형외과 의원을 찾아갔다. 병원은 흉이 남을 수 있다며 ‘가장 좋은 재료’를 쓰겠다고 했다. A씨는 봉합 치료를 받고 총 192만9700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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