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15

“인중 1cm 봉합에 193만원”…고삐 풀린 ‘비급여 폭탄’ 진료

한겨레 · 2026.10.15 00:00
“인중 1cm 봉합에 193만원”…고삐 풀린 ‘비급여 폭탄’ 진료

경실련은 일부 병원이 급여 항목 대신 고가의 비급여 진료를 강요해 환자에게 과도한 비용을 부담시키는 실태를 고발했다. 정부에 비급여 관리 체계 개선과 환자 동의 의무화를 촉구했다.

"한 성형병원에서 얼굴에 난 1cm도 안 되는 상처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약 193만원의 진료비를 청구받은 환자 사례가 공개됐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공공병원에서 예상되는 환자 부담금의 최대 43배에 이르는 금액인데, 일부 병원들에서 무분별하게 비급여 진료를 적용하는 행태가 방치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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