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타결됐으나 준공영제 적자 문제로 인한 갈등은 여전하다. 서울시는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사후정산제를 사전확정제로 개편하고 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나 노조와 정부 부처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협상이 16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파업은 가까쓰로 피했지만, 갈등의 불씨까지 꺼진 것은 아니다. 노사가 최대 쟁점이었던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갈등은 언제든지 재연될 수 있다. 서울 버스 파업이 매년 반복되면서 20년 넘게 이어져 온 버스 준공영제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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