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전 영등포역에서 차표 없이 열차를 탔던 80대 여성이 당시의 빚을 갚겠다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영등포역 직원들은 할머니의 사연에 감동하여 답장을 게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 출근길 열차를 타려는 시민들 사이로 편지 하나가 보였다. 편지에는 “어머니께서 보여주신 마음을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에게 소중한 가르침과 감동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편지는 영등포역 역무원 직원들이 ‘난곡동 할매’에게 보내는 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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