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10

전교조 이름서 ‘교직원’ 빼지 않기로…37년 만의 명칭 변경 무산

한겨레 · 2026.09.10 00:00
전교조 이름서 ‘교직원’ 빼지 않기로…37년 만의 명칭 변경 무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창립 37년 만에 추진하려던 명칭 변경이 내부 갈등 우려로 무산되었다. 조합원 감소에 따른 위기감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했으나, 조직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해 총투표가 진행되지 않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노조 이름에서 ‘교직원’을 ‘교원’이나 ‘교사’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다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교조는 앞서 올해 사업계획에 명칭 변경 추진을 포함했지만, 예정했던 조합원 총투표도 진행하지 못했다. 10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9일 전교조 전국대의원대회에 ‘조직혁신 및 명칭변경’ 관련 수정동의안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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