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돌봄 서비스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이를 급여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간병 인력 수급 문제와 요양병원의 구조적 개편이 선결 과제로 지목된다.
"“어르신, 오늘 기분 어떠세요?” 지난달 24일 경기 안산의 서안산노인전문병원(서안산병원)의 한 병동. 김옥순(가명·63) 요양보호사가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종일 침대에 누워 있는 이복민(가명·78)씨에게 안부를 물었다. 지난 4월 입원한 이씨의 유일한 말벗이 김씨 등 요양보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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