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07

유기동물 미리 키워보는 ‘예비입양제’ 도입…찬반 교차속 시범 운영

경향신문 · 2026.09.07 00:00
유기동물 미리 키워보는 ‘예비입양제’ 도입…찬반 교차속 시범 운영

정부가 유기동물 재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입양 전 10일간 동물을 미리 키워보는 ‘예비입양제’를 시범 도입한다. 일각에서는 입양 문턱을 낮추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지만, 동물을 물건처럼 취급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사후 관리 인력 확충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정부가 유기동물의 재유기 및 파양을 막기 위해 입양 전 가정에서 동물을 미리 키워본 뒤 최종 입양 여부를 결정하는 ‘예비입양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입양 희망자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그러나 생명을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사용해 보고 반환하는 물건처럼 다루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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