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1.05

존엄 빼앗긴 자리에 존엄을 되돌리다…‘잊힌 전쟁’ 수단 내전 취재한 프랑스 기자

한겨레 · 2026.11.05 00:00
존엄 빼앗긴 자리에 존엄을 되돌리다…‘잊힌 전쟁’ 수단 내전 취재한 프랑스 기자

수단 내전의 참상을 취재한 프랑스 기자들이 힌츠페터상 특집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민간인의 일상을 기록하며 언론이 전쟁 피해자들에게 존엄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건 두고 가기로 했잖아.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해!” 피란길에 생필품을 가져가려는 아내에게 남편이 쏘아붙인다. 전쟁터에서 부부싸움의 주제는 무엇을 더 가질지가 아니라 무엇을 더 버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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