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31

제주도의회 “안창호, ‘4·3 북한 배후설’ 발언 철회하고 사과하라”

한겨레 · 2026.10.31 00:00
제주도의회 “안창호, ‘4·3 북한 배후설’ 발언 철회하고 사과하라”

제주도의회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제주4·3사건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안 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4·3사건의 북한 배후설을 시사하는 답변을 내놓자, 의회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제주4·3사건 ‘김일성 배후설’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발언을 철회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했다. 제주도의회는 31일 입장문을 내어 “국가의 공식 진상규명 성과를 흔들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다시 상처를 준 이번 발언을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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