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캐디들이 고객의 노상방뇨와 성희롱, 폭언 등 열악한 노동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실태가 토론회에서 공개되었다. 이들은 특수고용노동자로 분류되어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우며, 노동자성 인정과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여성 동반자가 있으면 체면 때문에 참지만, 남성 네 명만 골프를 치러오면 (라운딩 중에) 돌아가면서 한번씩은 노상방뇨를 합니다.” 골프장 캐디 ㄱ씨는 이렇게 털어놨다. ㄴ씨도 고객으로부터 “화장실에 왜 가. 널린 게 화장실인데”라는 말을 들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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