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6.10.17

트럼프 '와일스 교체설' 부상…"차기 비서실장 쟁탈전 격화"

연합뉴스 · 2026.10.17 00:00
트럼프 '와일스 교체설' 부상…"차기 비서실장 쟁탈전 격화"

트럼프 측근들, 와일스 교체 예상에 쟁탈전
중간선거 패색·측근 비리로 와일스 입지 흔들
트럼프 "교체는 가짜뉴스"…개편 전망은 우세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지난 한 주간의 백악관은 무법천지나 마찬가지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한 얘기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패색이 짙어지면서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교체를 예상한 인사들이 너나없이 자리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WP가 대통령 측근과 참모 20명을 취재해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데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백악관은 와일스 실장의 통제하에 비교적 내부 갈등이 돌출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11월 초 중간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화당의 패색이 점점 짙어지면서 선거 후 와일스 실장의 사임을 내다본 인사들이 차기 비서실장 낙점을 노리기 시작했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빌 펄티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 리 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경쟁은 최근 며칠 새 눈에 띄게 본격화했다."

원문 인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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