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6.10.17

담뱃세·설탕세…독일, 재정적자 메꾸려 잇따라 증세

연합뉴스 · 2026.10.17 00:00
담뱃세·설탕세…독일, 재정적자 메꾸려 잇따라 증세

독일, 재정적자 메꾸려 담뱃세·설탕세 증세
담뱃값 2030년 1갑 1만7천원대로 인상
국방·인프라 투자로 국가 부채 급증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이 막대한 국방비 지출과 인프라 투자로 인한 재정적자를 메꾸기 위해 증세에 나섰다. 독일 연방의회는 16일(현지시간) 현재 담배 1개비당 20.2센트(300원)씩 매기는 세금을 2030년 28.9센트(434원)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는 담뱃세 인상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20개비 들이 1갑에 평균 8.05유로(1만2천90원)인 담뱃값은 내년 8.77유로(1만3천170원), 2030년에는 11.36유로(1만7천60원)로 오를 것으로 ARD방송은 추산했다.

"직접 말아 피우는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은 1㎏당 100.8유로(15만1천300원)에서 2030년 210.5유로(31만6천원)로 배 이상 오르고 전자담배와 물담배도 세율이 인상된다. 독일 정부는 이번 세금 인상으로 지난해 약 176억유로(약 26조4천200억원)였던 담뱃세를 2030년에는 45억유로(약 6조8천억원) 더 걷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문 인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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