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사우디 리야드·얀부 등 동시다발 공격
연합군 "미사일·드론 다수 요격·격추" 발표
전날엔 예멘 아덴 대통령궁 공격해 인명피해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슬람권의 휴일인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와 서부 홍해 연안의 주요 산업 도시 등을 겨냥해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투르키 알말키 사우디 국방부 겸 사우디 주도 연합군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사우디 방공망이 자국을 향해 날아온 다수의 발사체를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알말키 대변인은 "지난 수 시간 동안 얀부 방향으로 발사된 탄도 미사일 1발을 요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얀부는 사우디 서부 홍해 연안에 위치한 핵심 항구 도시이자 석유 수출항이 있는 곳으로, 석유 화학 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그는 이어 "홍해 상공에서 순항 미사일 2발을 요격해 파괴했으며, 사우디 남부 및 리야드 지역에서 3대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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