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서윤이는 희귀 악성 뇌종양인 '미만성 정중선 신경 교종'으로 투병하며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들은 막대한 치료비와 신약 구매 비용을 감당하며 딸의 상태가 호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찍고 혼자 편집까지 해놨더라고요.” 아빠 ㄱ(51)씨가 스마트폰 사진첩에서 유튜버를 꿈꾸던 딸 서윤(가명·10)이 영상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5월 찍은 42초짜리 영상 속 서윤이는 노래에 맞춰 숨이 찰 정도로 제자리달리기를 하며 춤을 췄다. 허리로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는 동작까지 해낸 뒤에는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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