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13

‘감 고을’ 충북 영동군, 감나무 가로수길에 ‘감’이 사라진 까닭

경향신문 · 2026.10.13 00:00
‘감 고을’ 충북 영동군, 감나무 가로수길에 ‘감’이 사라진 까닭

충북 영동군의 상징인 감나무 가로수길의 감 수확량이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30% 급감했다. 이에 따라 매년 열리던 감 따기 행사도 취소나 연기가 검토되고 있다.

"주민들 “작년까지 주렁주렁 열렸는데”…폭염·가뭄에 작황 부진 수확량 급감에 매년 가을 열리던 ‘감따기 행사’, 올해는 취소 검토 “지난해까지만 해도 감이 많이 열렸는데, 올해는 거의 안 달렸네. 누가 다 따간 건가.” 13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군청 인근에서 만난 김모씨(75)가 도로 곳곳에 있는 감나무 가로수를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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