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째 구성되지 못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교착 상태가 지속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의원 직무를 한시적으로 정지하는 국회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윤리특위 구성 방식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협상이 무산될 경우 단독 징계가 가능한 법안 추진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막말을 한 국회의원의 직무 수행을 한시적으로 정지하는 국회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국회의원 징계를 다루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여야 구성 문제를 둘러싼 협상이 계속 교착 상태에 머물 경우 다른 수단을 찾겠다는 취지다. 여당 일각에선 윤리특위 구성안을 단독으로 의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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