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6일 여당 간사인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국정감사 제척안을 과방위원장에게 제출했다. 지난 12일 의결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제척안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KBS 국정감사, 오는 22일 종합감사에서 한 의원을 제척해달라는 제척안을 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한 의원실 소속 보좌진이 지난 9월 KBS 기자에게 전화해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보도를 문제 삼았다는 보도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 측은 기사를 작성한 기자 등과 직접 통화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해왔다. 한 의원에 대한 제척안 제출은 이 의원에 대한 제척안이 과방위에서 지난 12일 범여권 주도로 의결된 것에 대한 대응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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