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6.10.11

임은정에 ‘감찰 카드’ 꺼낸 정부…김지용 청문회 앞 ‘내홍 매듭’ 의도

한겨레 · 2026.10.11 00:00
임은정에 ‘감찰 카드’ 꺼낸 정부…김지용 청문회 앞 ‘내홍 매듭’ 의도

정부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비판해온 임은정 청장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이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권 내 갈등을 수습하려는 의도로 풀이되나, 강경파의 반발이 이어지며 내홍은 지속될 전망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비판을 제기해온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의 감찰 지시 방침을 밝힌 것은 ‘친윤 검사’ 내홍을 매듭짓겠다는 청와대와 정부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여권 내 강경 검찰개혁파는 ‘김지용 부적격’ 주장을 이어가면서 갈등이 쉽사리 수습되지 않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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