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09

[셸터: 서로를 구하다②]“싹 다 죽여” 국가의 광기…평범한 경찰관은 조용히 명령을 어겼다

경향신문 · 2026.10.09 00:00
[셸터: 서로를 구하다②]“싹 다 죽여” 국가의 광기…평범한 경찰관은 조용히 명령을 어겼다

한국전쟁 당시 국가의 민간인 학살 지시 속에서도, 일부 경찰과 지역 유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보도연맹원들을 구했습니다. 이들의 용기는 반공주의와 연좌제라는 시대적 억압 속에서도 인간의 상식과 관용을 지켜낸 평범한 의인들의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 광풍 속에서도 낙인·연좌제 각오하고 이웃을 살린 이들 시대에 묻힐 뻔한 ‘평범한 의인’들의 용기 보도(保導): ‘보호(保)’하고 ‘지도(導)’한다. 국가의 거짓말이 온 국토를 죄 없는 피로 물들였다. 1945년 해방 이후 한반도는 극심한 이념 갈등에 휘말렸다."

원문 인용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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