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가 제자의 동성혼 결혼식에서 주례 대신 축사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홍 교수는 사랑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하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제자의 ‘동성혼’ 결혼식장에서 지도교수가 한 주례사 겸 축사가 화제다. “아직 세상은 두 사람의 삶을 온전히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결혼식에 함께 해준 가족과 친구들을 향해 “두 사람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달라”고 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두 사람을 향해선 “힘겨운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오늘 이 자리를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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