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침수 피해가 생산·공급망을 통해 비수도권까지 경제적 충격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연구원은 재난 대응 시 물리적 피해뿐만 아니라 노동손실과 간접적인 공급망 피해까지 고려한 초지역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수도권에 발생한 침수 피해가 생산·공급망을 타고 충남·울산 등 비수도권까지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인천에서 발생하는 침수의 연평균 직접 피해액만 약 1조3000억원으로 추산됐고, 주거지 침수에 따른 노동손실과 지역·산업 간 연계를 통해 발생하는 간접피해도 각각 연 509억원, 97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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