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학내 언론 '코넬 데일리 선'의 심층 보도로 재조명받으며 재수사가 결정됐다. 해당 매체는 학교의 불투명한 대응을 비판하며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제 설정을 주도했다.
"2년여 전 미국 코넬대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받으면서 수사까지 재개된 가운데, 공론화를 이끈 학내 언론 ‘코넬 데일리 선’(The Cornell Daily Sun)이 주목받고 있다. 이 매체는 학교 당국의 소극적이고 불투명한 대처를 꼬집으며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는 등 과감한 보도로 잊혀가던 사건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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