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6.09.30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씁쓸하다” 검찰 현판 앞에서 ‘마지막 셀카’···예비비 65억 들여 흔적 싹 지운다

경향신문 · 2026.09.30 00:00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씁쓸하다” 검찰 현판 앞에서 ‘마지막 셀카’···예비비 65억 들여 흔적 싹 지운다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전환됨에 따라 청사 내 검찰 흔적을 지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대범죄수사청은 개청을 앞두고 있으나 시설 준비와 인사가 미비해 우려가 제기된다.

"“나도 이거 찍었는데. 이제 검찰 없어지잖아.” 검찰청 폐지를 이틀 앞둔 30일 점심시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정문을 나서던 검찰 직원들이 잠시 발길을 멈췄다. 이들은 ‘서울고등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나란히 적힌 현판 앞에서 저마다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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