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30

[단독] 데이터센터로 늘어난 ‘원전 29기’ 규모 도심 비상발전기… 관리는 사각

한겨레 · 2026.09.30 00:00
[단독] 데이터센터로 늘어난 ‘원전 29기’ 규모 도심 비상발전기… 관리는 사각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국 비상발전기 설비 용량이 원전 29기 규모인 41GW에 육박했으나, 관리 규정이 미비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전문가들은 비상발전기가 상시 가동될 경우 대기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비상발전기를 켜면 1층 테니스장 쪽까지 매연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하나요?” 수도권 한 아파트 주민이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정전이나 화재 등 외부 전력 공급이 끊겼을 때 쓰는 ‘비상용 발전기’의 오염물질을 우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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