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국 비상발전기 설비 용량이 원전 29기 규모인 41GW에 육박했으나, 관리 규정이 미비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전문가들은 비상발전기가 상시 가동될 경우 대기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비상발전기를 켜면 1층 테니스장 쪽까지 매연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하나요?” 수도권 한 아파트 주민이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정전이나 화재 등 외부 전력 공급이 끊겼을 때 쓰는 ‘비상용 발전기’의 오염물질을 우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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