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30

“평가·분류 치우친 학교, 내가 사회에 속해 있다는 감각 파괴”

한겨레 · 2026.09.30 00:00
“평가·분류 치우친 학교, 내가 사회에 속해 있다는 감각 파괴”

조은주 전북대 교수는 학교가 입시 경쟁과 선발 기능에 치중하면서 아이들에게 소속감을 주지 못하고 불안을 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는 학교가 분류와 평가를 넘어 시민을 기르는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사회의 청소년들이 입시경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는 아주 일부의 삶에만 관심을 기울이거나 혹은 청소년의 삶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는 어른들의 시각에서 계속해서 말해지고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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