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6.09.23

“위성정당은 세이렌의 유혹…새 통합정당으로 꼭 원내 복귀할 것”

한겨레 · 2026.09.23 00:00
“위성정당은 세이렌의 유혹…새 통합정당으로 꼭 원내 복귀할 것”

정의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양경규는 원내 재진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위성정당 참여를 거부하는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정당의 틀을 넘어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해 진보정치의 판을 바꾸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진보정당 하면 노회찬·심상정 정도만 떠올리는 이들에게 양경규는 낯설다. 민주노동당·정의당 같은 소수정당에 꾸준히 투표해온 이들에게도 그 이름이 생소하긴 마찬가지다. 1997년 민주노총 정치위원장을 맡아 민주노동당의 산파 구실을 했으나, 창당 뒤 많은 기간을 당내 좌파그룹에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 알릴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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