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02

‘윤중천-윤갑근 유착’ 오보로 손배 소송 졌던 JTBC, 5년 만에 2심에서 뒤집혀

경향신문 · 2026.09.02 00:00
‘윤중천-윤갑근 유착’ 오보로 손배 소송 졌던 JTBC, 5년 만에 2심에서 뒤집혀

건설업자 윤중천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의 유착 의혹을 보도해 1심에서 패소했던 JTBC가 5년 만에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2심 재판부는 보도 과정의 미흡함은 인정했으나, 의혹 제기에 합리적 근거가 있었다면 언론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대구고검장 출신 윤갑근 변호사의 유착 의혹을 보도한 JTBC에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이 5년 만에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2심 법원은 당시 보도 과정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도 의혹을 제기할 만한 충분하고 합리적인 근거가 있었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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