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6.09.17

김여정, 이례적 담화 내고 핵보유국 거듭 주장…미국과 담판 대비?

경향신문 · 2026.09.17 00:00
김여정, 이례적 담화 내고 핵보유국 거듭 주장…미국과 담판 대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IAEA 총회의 비핵화 촉구에 반발하며 핵보유국 지위를 재확인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비핵화를 협상 의제에서 배제하려는 사전 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주장이 나오자 17일 “핵보유국 지위는 그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고 거듭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 메시지를 대신 전하며 무게감 있는 입장을 밝혀 온 김 부장이 IAEA 총회 논의 내용에까지 직접 반응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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