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가정 수업에서 탄소발자국과 식량 불평등을 다루며 학생들에게 밥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식생활의 구조적 문제를 탐구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이번 수업의 핵심이다.
"중학교 가정 교과 수업 시간, 2066년 지구를 예측한 위성사진을 보여주었다. 다 말라 버린 지구를 보고 “와, 코코볼이다!” 웃던 학생들에게 “2066년에 너희는 몇 살이니?” 묻자 아이들의 웃음이 잦아들었다. 중년이 된 자신을 떠올린 순간, 사막으로 변한 지구는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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