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6.09.12

[반도 앨리스] “파병 거절해도 받아들여지는 시대” 희망한 노 전 대통령…23년 지나도 ‘파병 딜레마’

경향신문 · 2026.09.12 00:00
[반도 앨리스] “파병 거절해도 받아들여지는 시대” 희망한 노 전 대통령…23년 지나도 ‘파병 딜레마’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압박을 받는 한국 정부가 이라크 파병 당시의 사례를 참고해 고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명분과 실익을 고려해 신중히 접근해야 하며, 미국과의 연루를 최소화하거나 외교적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라크 파병 당시 청와대·정부 인사들 “호르무즈 파병은 더 명분 없어…시간 끌어야 불가피하면 미국에 연루되지 않는 범위 내 작전” 이라크 파병은 옳지 않은 선택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 차근차근 변화를 이루어 나가면 언젠가는 옳지 않은 전쟁에 대한 파병 요청을 거절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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