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09.08

“콜드플레이처럼 탄소 줄이자”…K팝 공연 ‘탄소발자국’ 기준 만든다

한겨레 · 2026.09.08 00:00
“콜드플레이처럼 탄소 줄이자”…K팝 공연 ‘탄소발자국’ 기준 만든다

K팝 공연의 탄소 배출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국회와 정부, 업계가 모여 탄소중립 공연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들은 공연 에너지 전환과 폐기물 감축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공통 기준과 측정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가 2023년에 연 콘서트에서는 이틀 동안 온실가스 약 6천톤이 배출됐다. 승용차 4200대가 1년 동안 내뿜는 양과 맞먹는 규모다. 케이팝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공연이 남기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공통 기준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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