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외자 R&D센터는 단순한 연구 보조금 수혜 조직이 아니라, 글로벌 기술과 중국 시장·공급망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이다. 한국 기업은 현지화와 본사 기술 보호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데이터·IP·인재 관리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중국 진출을 생산·판매법인 설립으로만 보면 현지 혁신시스템 절반을 놓친다. 중국은 외국기업 연구개발센터를 자국 기술·산업생태계 일부로 보고 세제·정부과제·대학협력·인재·통관과 금융을 지원한다. 글로벌기업은 중국 고객과 공급망에 맞는 제품을 현지에서 개발하고, 대학·스타트업과 공동연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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