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1.01

“이러다 다 죽어”…농민 ‘기후소송’ 재판부에 편지 보내는 시민들

경향신문 · 2026.11.01 00:00
“이러다 다 죽어”…농민 ‘기후소송’ 재판부에 편지 보내는 시민들

기후변화로 피해를 본 농민들이 발전공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시민 380명이 재판부에 연대 편지를 보냈다. 시민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농민들의 소송이 공평한 미래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제발 화력발전 작작 돌려요. 이러다 다 죽어.” “어린 제가 무엇을 알겠느냐 생각하겠지만, 추석이 지나도 무더운 이유가 기후변화 때문인 것만은 확실히 알아요.” 기후변화로 생계에 위협을 느낀 농민들이 한국전력과 발전공기업을 상대로 낸 ‘기후 소송’에 시민들도 나서고 있다. 재판부에 편지를 보내 농민들의 소송에 연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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