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6.11.01

미사일이냐 대화냐…트럼프 "핵시설 표적" 하메네이 "무한 대응"

연합뉴스 · 2026.11.01 00:00
미사일이냐 대화냐…트럼프 "핵시설 표적" 하메네이 "무한 대응"

트럼프 "핵시설 표적 남아" 재공습 위협
하메네이 "제한 없는 즉각 대응" 지시
카타르 중재 평행선…호르무즈 유조선 피격 속출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미국의 대이란 재공습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양측은 극적으로 외교 해법을 찾으려는 간접 협상을 31일(현지시간) 이틀째 이어갔다. 그러나 중동 정세에도 분기점이 될 것으로 꼽혀온 미 중간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날까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처리해야 할 표적이 남아 있다"고 위협을 끌어올렸고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그간 조용했던 행보를 깨고 "제한 없는 즉각 대응"을 지시하며 무력 카드를 내려놓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과 카타르 대표단은 이날 도하에서 만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테헤란에서 12시간 넘게 이어진 협의에 이은 것으로, 카타르는 협의 과정에서 미국 측과도 수시로 조율했다. 카타르는 앞서 양측이 신뢰 구축을 위한 상호 조치를 이행하는 '7일 계획'을 제시했지만, 이란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 통신에 중재안이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았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다."

원문 인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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