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26

성추행도 “직접 항의하라”…제 역할 못하는 요양보호사 보호조치 [플랫]

경향신문 · 2026.10.26 00:00
성추행도 “직접 항의하라”…제 역할 못하는 요양보호사 보호조치 [플랫]

요양보호사들이 돌봄 현장에서 성희롱 피해를 겪고 있으나 보호 제도는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피해자가 직접 상담을 신청하고 소속 기관에 알려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이용을 가로막고 있다.

"방문요양보호사 A씨는 일을 시작한 직후부터 자신이 돌보는 수급자에게 “뽀뽀하자”거나 특정 신체 부위를 “좀 만져보자”는 말을 들었다. 출퇴근 인사를 할 때면 안아달라고 했고, 지나가며 몸을 툭툭 치는 일도 잦았다. 그러다 결국 성추행까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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