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25

[단독]보증금 미반환으로 경매 넘어간 건물을 매제가 낙찰받아···피해 세입자들 “신종 전세사기”

경향신문 · 2026.10.25 00:00
[단독]보증금 미반환으로 경매 넘어간 건물을 매제가 낙찰받아···피해 세입자들 “신종 전세사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이 경매에 넘어간 건물을 낙찰받은 인물이 건물주 친인척임을 확인하고 반발하고 있다. 경찰은 사기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피해자들은 친인척 간 거래를 통한 전세사기 의혹을 제기한다.

"전세보증금 미반환으로 경매에 넘겨진 빌라를 실소유주의 친인척이 낙찰받은 사실이 드러나 보증금을 떼인 피해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빌라 세입자 8명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당시 건물주 A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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