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18

전자발찌로 못 막은 ‘관계성 범죄’…“도주 우려 아닌 ‘재범 위험성’ 기준 구속을”

한겨레 · 2026.10.18 00:00
전자발찌로 못 막은 ‘관계성 범죄’…“도주 우려 아닌 ‘재범 위험성’ 기준 구속을”

최근 스토킹과 가정폭력 신고가 반복된 사건에서 살인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 경찰 대응의 한계가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피해자 진술에 의존하기보다 가해자의 재범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구속 및 격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 송파구 가정폭력 수사 중 장모 살인(11일), 제주 스토킹·교제폭력 신고 뒤 살인(12일), 전북 전주 가정폭력·주거침입 신고 뒤 살인(13일), 충남 아산 스토킹·교제폭력 신고 뒤 살인(13일). 반복적인 폭행과 스토킹 신고에도 경찰이 위험성을 포착하지 못해 막지 못한 관계성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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