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16

“친밀관계 폭력, 가족·지인까지 위협…안전계획에 주변인 포함해야”

한겨레 · 2026.10.16 00:00
“친밀관계 폭력, 가족·지인까지 위협…안전계획에 주변인 포함해야”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에게까지 확대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전문가들은 안전계획 수립 시 주변 인물을 포함한 위험 평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가해자의 보복 심리가 관계 밖 사람을 향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ㄱ씨는 동거하던 연인 ㄴ씨를 흉기로 수차례 협박해 2023년 6월 구속됐다. 두 달 뒤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나온 ㄱ씨는 ㄴ씨가 자신을 마중 나오지 않자, ㄴ씨가 자신의 재산을 갖고 잠적했다고 오해하게 됐다. 그 길로 ㄴ씨 어머니가 사는 집에 찾아가 ㄴ씨를 찾았지만, 어머니로부터 “돌아가라”는 답을 들었다."

원문 인용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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