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16

‘큰 일’은 여자가…전국 최초 ‘해녀 출신 어촌계장’이 바꾼 것들 [플랫]

경향신문 · 2026.10.16 00:00
‘큰 일’은 여자가…전국 최초 ‘해녀 출신 어촌계장’이 바꾼 것들 [플랫]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이 해녀의 권익 향상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FAO 선정 여성 인재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해녀 직판장 운영과 응급처치 교육 도입 등을 통해 해녀들의 삶과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의 성정희 어촌계장(75)이 무작정 바닷속으로 뛰어든 건 서른넷 때였다. 부산에서 하던 젓갈 유통 사업이 망해 고향인 구룡포읍으로 돌아왔다. 일곱 살 아들과 여섯 살·두 살배기 딸을 데리고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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