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함안을 배경으로,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고초를 겪은 형제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다. 전쟁의 참화 속에서 가족이 겪은 고통과 사회적 낙인이 이들의 인생에 남긴 상흔을 조명한다.
"편집자 주 : 국가권력에 의해 ‘프락치’로 몰려 구원받지 못한 채 북으로 간 국회의원들. ‘금자’는 소녀 금자의 시선을 따라 70년이 훌쩍 넘은 그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대한민국 친위쿠데타와 내란의 기원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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