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판매 노동자들이 온라인 판매 전환으로 인해 매장 매출만으로 성과를 평가받는 고용불안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노조는 실적 평가 구조 개선과 인력 감축 대비를 위해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각종 스킨케어와 마사지를 다 해드리지만 정작 물건은 못 팔아요. 대부분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니까요.” 서울 시내 면세점의 화장품 매장에서 25년째 일하는 김세현(가명)씨는 요즘 자주 허탈함을 느낀다. 매장을 찾는 손님에게 스킨케어부터 손·어깨 마사지, 두피 마사지까지 제공하지만 매출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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