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가 총상을 입은 정우화 씨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이 국가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지켜준 경험은 그가 이후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유당 독재 끝낸 대규모 항쟁 4·19혁명 경찰 발포에 전국에서 사망·부상자 속출 총 맞은 청년들 지켜준 건 ‘평범한 시민들’ 2교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학생들은 일제히 가방을 들고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다. 광주농업고등학교의 긴 복도가 까만 교복을 입은 학생 수백 명으로 금세 가득 찼다. 학생들은 거센 물살처럼 교문으로 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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