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6.10.12

[단독] “살리려고 정신병원 보냈는데…우리 딸 목숨은 파리목숨인가요?”

한겨레 · 2026.10.12 00:00
[단독] “살리려고 정신병원 보냈는데…우리 딸 목숨은 파리목숨인가요?”

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지적장애인 환자가 감금 및 관리 소홀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해당 병원장의 감금 및 무면허 의료행위 등을 적발해 고발하고 영업정지를 권고했다.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이런 병원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현숙(54)씨가 눈물을 참으며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지난 2월25일 인천의 정신병원 원병원 폐쇄병동에 325일간 감금돼 있다가 기도폐색질식으로 사망한 지적장애인 이예지(30)씨 어머니다. 입원 기간 내내 딸의 상태가 악화해 미심쩍었고 병원 쪽 대처가 수상하긴 했다."

원문 인용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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